송희진, 데이식스와 협업 이어 자작곡 '잔혹한 결말' 발매…음악적 역량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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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1-10-15 15:38   수정 2021-10-15 15:39

송희진, 데이식스와 협업 이어 자작곡 '잔혹한 결말' 발매…음악적 역량 입증


싱어송라이터 송희진이 신곡을 발매한다.

15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되는 송희진의 신곡 '잔혹한 결말'은 빈티지한 사운드로 시작하는 어쿠스틱 기타가 매력적인 미디엄 템포의 인디 팝 장르의 곡으로 힘든 이별을 겪은 주인공의 이야기를 가사로 담아냈다.

노래의 가사, 멜로디, 편곡, 믹스, 재킷 스타일링 및 뮤비까지 모두 20세기 초반의 개화기의 분위기와 감성을 담은 이번 곡에서 송희진은 작사, 작곡뿐만 아니라 직접 뮤직비디오의 연출과 편집, 재킷 이미지를 직접 편집하는 등 본인의 예술적 재능을 아낌없이 드러냈다.

이번 앨범은 송희진이 싱어송라이터로서 발표하는 세 번째 앨범이다. 지난 6월 첫 정규 앨범 '소다(SODA)'와 시원한 여름 감성을 담은 싱글 앨범 '서머 피버(Summer Fever)' 이후 3개월 만에 발표하는 앨범으로 송희진은 보컬리스트로서의 진가를 아낌없이 보여줄 예정이다.

송희진은 2013년 Mnet 대국민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5'에 출연해 여성 솔로 참가자로는 유일하게 TOP3에 오르며 이름을 알렸고, 2017년 걸그룹 굿데이의 리더 겸 메인보컬로 활동을 펼쳤다.

이후 2019년부터 싱어송라이터이자 작곡팀 쏠시레의 멤버로 합류해 옹성우, 우주소녀, TO1, 태국 걸그룹 Ar3na 등 여러 아티스트들과 작업하며 K팝 작곡가로도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송희진은 밴드 데이식스(DAY6) 멤버 영케이(YoungK), 도운과의 협업으로도 주목을 받았다. 지난해 발표한 영케이와의 듀엣곡 '얼론 인 디스 월드(Alone in this world)', 지난 9월 발표한 도운과의 듀엣곡 '문득'까지 두 곡에서 송희진은 보컬 피처링뿐만 아니라 작사, 작곡가로도 이름을 올리며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음악적 역량을 입증했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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