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 ESG위원회 출범… 지속가능한 경영 본격화

입력 2021-10-15 17:20   수정 2021-10-15 17:21



골프존이 ESG위원회를 출범하고 본격적인 ESG경영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위원회는 박강수, 최덕형 골프존 각자대표이사를 비롯해 주요 사업부 실장 등 총 7명으로 구성된다. ESG 관련 주요 경영 현안을 논의하고 경영전략 및 관련 사업계획 수립을 통해 향후 탄소 중립 및 사회적 책임 실현을 위한 대응을 계획해 나갈 예정이다.

위원회는 이를 위해 친환경, 폐기물 저감, 사회공헌, 노사협력, 일하기 좋은 기업문화 조성, 공정거래 등을 ESG 경영을 위한 세부과제로 설정하고 이행상황을 점검할 방침이다. 최덕형 위원장은 "위원회 출범을 시작으로 경영활동 전반에 ESG를 고려한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중장기 경영목표와도 연계할 것"이라며 "골프존의 고객, 사회, 환경을 함께 고려한 지속가능한 경영으로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골프존은 환경과 지속가능성을 고려한 방안을 다양하게 반영하며 ESG경영을 실천해왔다. 에코 아트리움, 자연 채광을 적용한 에코루프 등 자연친화적인 오피스시스템을 갖춘 친환경 건축물 '골프존 조이마루'를 설립했고 생활 속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고고 챌린지'에 동참해왔다. 나눔 봉사활동, 취약계층 아동 후원 등 사회공헌활동도 이어오고 있다.
조수영 기자 delinew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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