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서울기업을 보다> ‘최첨단 기술을 간편하게 제공’ 사이버 보안 전문 기업 ‘스틸리언’

입력 2021-10-19 19:00   수정 2021-10-19 19:02



코로나 19 사태로 재택근무 및 온라인 사용이 늘어나면서 떠오르는 이슈가 있다. 바로 ‘보안’에 대한 문제다. 사이버 범죄자는 원격 근무 등의 온라인 이용이 활성화된 점을 악용해 기술 및 사회적 취약점을 공격하고 있어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

한 조사기관에 따르면 지난 1년간 국내 중소기업 3곳 중 1곳이 해킹을 당했다. 대다수가 멀웨워(악성 소프트웨어 악성 코드)와 피싱(phishing) 공격을 받았다. 이 때문에 사이버 보안에 대한 필요성을 인식하고 보안 투자에 나선 기업들이 늘고 있다.

사이버 보안 전문 기업에 대한 관심 또한 늘어나는 추세다. 지난해 1월 하이서울 인증기업으로 선정된 사이버 보안 전문 기업 ‘스틸리언(STEALIEN)’은 첨단 보안기술을 바탕으로 2015년 창업 후 지난해 10배나 성장하며, 보안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과거 국제 해킹 방어대회에서 우승을 거머쥐며 주목받았던 화이트 해커 출신 박찬암 (32) 대표가 세운 스틸리언은 보안 관련 특허를 총 5건 보유하고 있다.

회사이름 스틸리언은 ‘외계인의 기술을 훔친다'(we STEAL ALIEN technology)는 의미다. 미래에 나타날 최첨단 기술을 간편하게 제공하겠다는 것이 목표다.

유명 글로벌 벤더사의 취약점 제보 이력을 가진 전문가 및 국내외 해킹대회 입상자들로 구성된 스틸리언은 모바일 앱 보안 솔루션 개발, 모의해킹(Penetration Testing), 보안 컨설팅 서비스, 고난도 해킹/보안 기술 연구개발, 사이버 해킹 훈련 시스템을 주력사업으로 운영하고 있다.
금융권 및 대기업, 공공기관 등 70여 개 이상의 고객사를 확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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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틸리언의 진가는 보안솔루션 앱수트 시리즈의 대표 제품인 앱수트 프리미엄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안드로이드와 iOS 환경의 앱을 보호하는 다양한 보안 기능으로 신한은행, KB국민은행, 행정안전부, 서울시 등 금융권 및 공공기관 등의 고객사를 확보하고 있다. 해당 제품은 소스코드 난독화, 역분석 및 위변조 장비 기술 등을 모두 충족하고 있으며, 보안 키패드 앱수트 Keypad, 화이트박스 암호화 솔루션 앱수트 WBC, 앱용 백신 제품 앱수트 AV 등 모바일을 보호하기 위한 다양한 제품군을 포함하고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스틸리언은 대통령상 및 장관상 수상, 3년 연속 청년 친화 강소기업 선정, Inno-Biz 기술혁신형 중소기업 선정 등 기술의 우수성을 인정받기도 했다.

스틸리언 박찬암 대표는 “스틸리언의 가장 큰 경쟁력은 구성원으로부터 나오기 때문에 임직원 교육이나 복지 등 필요 부분에 대해 최대한 지원하고 있다”며 “디지털 시대 안전한 일상을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전했다.

스틸리언은 미래의 정보보안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한 재능기부 프로그램SSL(Stealien Security Leader) 운영 및 코로나 19 확산에 따른 지역사회 취약계층 지원을 통해 사회적 역할에도 힘쓰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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