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으로 성공할 MBTI

닫기

"이런 광경은 처음" 영국 북동부 해안 일대 바다생물 떼죽음

핀하기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블로그 링크 복사 링크 복사

입력 2021-10-29 04:46   수정 2021-10-29 04:47

"이런 광경은 처음" 영국 북동부 해안 일대 바다생물 떼죽음


영국 잉글랜드 북동부의 한 해안가 일대를 따라 떼죽음 당한 게, 가재의 사체가 쌓이는 모습이 발견돼 현지 환경당국이 조사에 착수했다.

27일(현지시간) CNN 등에 따르면 영국 잉글랜드 북동쪽 노스요크셔주(州) 해안가 마을 마스크 바이 더 시(Marske-by-the-Sea)의 주민 샤론 벨은 죽은 갑각류가 꾸준히 해변에 쌓이고있다고 증언했다.

벨은 "월요일(25일) 아침 해변에 갔을 때 이미 미역이 허리 높이까지 쌓여 있었다"며 "그 속에 수천 마리의 죽은 게와 살아있는 게, 가재가 섞여 있는 모습을 보고 충격을 받았다"고 말했다.벨에 따르면 갑각류 사체 더미에서는 썩은 냄새가 진동하기 시작했다고.

BBC에 따르면 이런 현상은 지난 몇 주간 노크셔주 레드카, 티스강과 북해 어귀에 있는 휴양지 시턴 카루, 솔트번, 브랜샌즈에서 나타났다. 또한, 지난 주말에는 티스강 어귀에서 죽은 돌고래도 발견됐다.

BBC에 따르면 현지 전문가들은 이에 대해 매우 우려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티스사이드 대학의 제이미 보이코 해양 생물 박사는 "(이 현상의 원인이) 극단적인 기상 현상일 수도 있고 질병일 수도 있다"며 "그러나 게, 가재부터 상어, 물고기 종까지 여러 생물 종이 동시에 영향을 받는다는 것은 매우 특이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 지역 어부들은 "북동쪽 해안에는 어획량이 없기 때문에 해안 근처에서는 낚시를 하지 않았다"라며 다른 지역에서부터 해양 생물들이 떠밀려 왔을 가능성을 크게 봤다.

환경청은 죽은 갑각류와 바닷물, 퇴적물에서 샘플을 채취해 실험실 분석에 들어갔다. 영국 노동당 소속 전 하원의원인 안나 털리는 트위터에 "이게 무슨 일인가, 종말론적 사건"이라고 큰 우려를 내비쳤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핀하기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블로그 링크 복사 링크 복사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