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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우깡 '깜짝 변신' 뜨거운 반응…2주 만에 220만봉 '불티'

입력 2021-11-01 09:34   수정 2021-11-01 10:15


출시 50주년을 맞은 농심의 대표 과자 '새우깡'의 깜짝 변신이 초기 흥행에 성공했다. 새우 함량을 늘리고 트러플 맛을 입힌 '새우깡 블랙'은 판매량이 2주 만에 200만봉을 돌파했고 일부 판매처에서 품귀현상을 빚고 있다.

1일 농심에 따르면 새우깡 블랙은 출시 후 2주 만인 지난달 31일까지 누적 220만봉이 판매됐다.

신제품은 농심이 출시를 앞두고 지난달 13일 진행한 온라인 라이브방송(라이브커머스)에서 채 30분도 되기 전 5000세트가 완판될 정도로 기대를 모은 바 있다.


농심 측은 "출시 후 일부 유통점에서 품귀현상이 일어날 정도로 인기를 얻고 있고, 최근 수년간 출시된 스낵 신제품 중 가장 뜨거운 반응"이라며 "생산라인을 풀가동하며 공급에 적극 나서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새우깡 블랙은 새우 함량을 기존 제품보다 2배로 늘렸고 세계 3대 식재료 중 하나로 꼽히는 트러플을 접목한 점이 특징이다. 모양도 바꿨다. 기존 새우깡보다 두께는 얇은 반면, 너비는 1.5배 넓어 더 바삭한 맛을 강조했다. 포장재의 경우 재생 플라스틱 원료(R-PET)를 활용해 만들었다.

농심 관계자는 "온라인에 공개한 새우깡 광고도 2주 만에 유튜브 조회수가 290만회에 달하며 화제가 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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