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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9시까지 신규 확진 이미 2000명 '훌쩍'…4일 2500명대 예상

입력 2021-11-04 00:05   수정 2021-11-04 00:06


'단계적 일상회복' 시행 사흘째를 맞은 3일 오후 9시까지 집계된 신규 확진자가 이미 2000명을 넘어섰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2140명으로 집계됐다. 부산은 지난 1일부터 중간 집계치를 발표하지 않기로 함에 따라 집계에서 제외됐다.

이는 전날 동시간대 집계된 2274명보다 134명 적고, 일주일 전인 지난달 27일 오후 9시 기준, 부산 46명을 포함한 1928명과 비교하면 212명 많은 수치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아직 시간이 남은 만큼 4일 0시를 기준으로 발표되는 신규 확진자는 더 늘어 2500명대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전날에는 오후 9시 이후 393명 늘어 최종 2667명으로 마감됐다.

최근 일주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2111명→2124명→2104명→2061명→1685명→1589명→2667명으로, 하루 평균 약 2049명을 기록했다. 주간 일평균 확진자가 2000명을 넘은 것은 지난달 8일 이후 26일만이다.

한편, 이날 확진자 중 1743명은 수도권, 397명은 비수도권에서 확정 판정을 받았다.

시도별로는 서울 894명, 경기 678명, 인천 171명, 충남 89명, 대구 62명, 충북 44명, 경북·강원 각 39명, 경남·전북 각 27명, 대전 18명, 전남·제주 각 17명, 광주 14명, 울산 4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부산을 제외한 16개 시도 가운데 세종에서는 아직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이보배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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