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역 장병 집 구해주고, 중계 수수료도 지원해주는 스타트업

입력 2021-11-04 11:19   수정 2021-11-04 11:20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집토스가 국군 전역 장병 집 구해주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전역 장병 집 구해주기’는 전역 장병이 사회에 무사히 정착할 수 있도록 돕는 주거 지원 이벤트다. 1:1 주거 상담을 통해 맞춤 보금자리를 함께 찾고, 최대 50만 원까지 중개수수료를 지원한다. 이벤트 대상은 집토스 직영부동산에서 부동산 계약을 완료한 전역 장병이다. 부동산 계약서 작성일 기준 1년 이내 전역자라면 모두 해당되며, 사회복무요원 및 간부 전역자도 포함이다. 계약 시 전역증 혹은 증빙 가능한 서류를 제시하면 담당 공인중개사가 확인 후 현장에서 중개수수료를 즉시 할인한다. 지원 가능한 중개 분야는 원·투룸 소형 주거용 부동산 임대 유형이다.



집토스는 향후 ‘서울 청년 주거 지원 캠페인’을 확대해 청년층의 다양한 요구를 세분화하고 실질적인 주거 지원을 선보일 예정이다. 집을 구하는 청년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시작한 집토스 창업 배경을 잊지 않고, 청년 개개인의 보금자리를 찾는 여정을 함께한다는 취지다. 1:1 주거 상담과 중개수수료 지원에서 나아가 2030 청년 지원과 제도 연구, 제휴 및 협업도 이어나갈 계획이다.

이벤트 기간은 올해 12월 말까지다. 집토스 직영부동산 20개 전 지점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집토스 홈페이지와 집토스 직영부동산, 공식 SNS 계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재윤 집토스 대표는 “사회 복귀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을 안고 있던 군 복무 시절, 집을 구하는 어려움이라도 스스로 해결하고자 공인중개사 자격증을 취득한 것이 집토스의 시작”이라며 “동시대를 살아가는 청년들의 막연함과 불편함을 잊지 않고, 전역 장병들이 새 보금자리에서 새 출발 할 수 있도록 집토스가 응원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집토스는 이재윤 대표가 군 복무 시절 공인중개사 자격증을 취득한 것을 계기로 시작한 온·오프라인 부동산 중개 서비스다. 서울대 복학 이후 친구들의 집을 구해주면서 직영 중개서비스를 구체화했으며, 현재 서울과 수원 20곳에 집토스 직영부동산을 운영하고 있다. 각 지점에는 소속 공인중개사·집토스가 직접 수집, 관리한 매물만 중개한다. 어느 지점을 방문해도 직영 관제시스템을 통해 서울 전역 실매물을 확인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kh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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