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양주 플라스틱 공장 화재…인명피해 없어

7일 오후 8시께 경기 양주시 남면의 한 플라스틱 공장에서 불이 나 건물 두 동이 탔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 작업에 인력 50여명과 장비 25대 등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였다.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오후 8시55분께 초기 진화가 이뤄졌고, 대응 단계는 해제됐다.

소방당국은 잔불을 정리하는 한편,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신용현 한경닷컴 기자 yong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