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2529개소 안전점검 결과 66개소 행정처분

입력 2021-11-10 17:17   수정 2021-11-10 17:18



충청남도는 지난달부터 40일간 도내 2500여 개 시설을 대상으로 국가안전대진단 활동을 벌여 578개소에서 미비점을 발견했다고 10일 밝혔다.

도는 이날 도청 영상회의실에서 ‘2021 국가안전대진단 최종보고회’를 열고 안전점검 결과와 조치사항, 개선 방안을 공유했다. 도는 시·군 공무원, 민간 전문가, 공공기관 1만1100여 명을 투입해 2529개 시설을 대상으로 안전검검을 진행했다.

점검단은 공동주택, 전통시장, 화재 취약시설 등 건축시설 분야 200개소를 비롯해 공연장과 체육시설 679개소, 의료기관과 숙박·목욕시설 등 350개소 등을 점검한 결과 공동주택, 교량, 화재 취약시설 등 578개소에서 미비점을 발견했다.

도는 피난 유도등 불량 및 화재 경보기 미부착 등 시설물 관리가 소홀한 66개소는 조치명령서 발부 등 행정처분을 내렸다.

213개소는 현장 시정조치하고 357개소는 보수·보강, 8개소는 정밀 안전진단을 추진키로 했다. 도는 396억원을 추경 및 내년 본예산에 반영해 보수·보강사업을 진행하기로 했다.

홍성=강태우 기자 kt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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