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그룹株, 렉키로나 유럽 판매 승인 전망에 강세

입력 2021-11-10 09:34   수정 2021-11-10 09:35



셀트리온그룹 계열사들의 주가가 이틀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은 코로나19 치료제 렉키로나(레그단비맙)의 유럽 시판 승인이 임박했다는 전망이 나오면서 상승탄력을 받았다.

10일 오전 9시26분 현재 셀트리온은 전일 대비 9000원(4.38%) 오른 21만4500원에, 셀트리온헬스케어는 2400원(2.89%) 오른 8만5400원에, 셀트리온제약은 3700원(3.20%) 뛴 11만9300원에 각각 거래되고 있다.

전일에도 셀트리온그룹 계열사들의 주가는 3~4%대의 상승세를 보인 바 있다.

이에 앞서서는 미국 머크앤컴퍼니가 개발 중인 경구용 코로나19 치료제 후보의 고무적인 임상 결과가 발표되면서 주사제인 렉키로나의 수요가 잠식당할 수 있다는 우려에 셀트리온그룹 계열사들의 주가는 하락세를 면치 못했다.

하지만 렉키로나의 유럽 승인 가능성에 다시 반등 중이다. 9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유럽의약품청(EMA)이 이번주 셀트리온의 코로나19 항체치료제 등의 판매를 승인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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