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루지월드는 지난해 2월에 체결한 투자협약에 따른 민간투자 사업으로 신평동 보문단지 7만6840㎡에 500여억 원을 들여 만들었다.
루지 트랙 2개 코스(총 3㎞), 리프트(350m), 힐링 탐방로 및 상업·편의시설 등을 갖춘 놀이시설로 보문호를 조망하며 즐길 수 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루지월드는 가족 단위 관광객에게 매우 인기를 끌 것"이라며 "연간 2천여만 명이 다녀가는 경주의 관광산업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주=하인식 기자 hai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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