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양서영-이원종, 배우 유세빈... SBO 연예인 야구대회 개막전 시구자로 나선다

입력 2021-11-12 10:45  


[연예팀] 오는 14일 개막하는 ‘2021 SBO 연예인 야구대회’에 미녀 시구자가 뜬다.

사단법인 한국연예인야구협회가 주최하고 SBO와 한스타미디어가 주관하는 ‘2021 SBO 연예인 야구대회’가 14일부터 28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농협대 야구장에서 열린다.

서울특별시와 서울특별시체육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총 12팀이 출전, 14일 오후 1시 천하무적과 스타즈의 개막 경기를 시작으로 28일 오후 3시 결승전까지 총 11경기가 펼쳐진다.

지난해 우승팀 크루세이더스를 비롯해 준우승팀 브로맨스, 조마조마, BMB, 라바, 공놀이야, 인터미션, 천하무적, 알바트로스, 스타즈, 올드브로스, 그랜드슬램 등 12개 팀이 출전, 토너먼트로 진행된다.

개막 경기로 열리는 천하무적-스타즈에는 모델 양서영이 시구자로 나선다. 브로맨스와 BMB의 두 번째 경기에는 작년 미스코리아 대전세종충청미에 선발된 모델 이원종이 맡는다. 3번째 경기인 라바와 그랜드 슬램 경기에는 배우로 활동 중인 유세빈이 시구한다.

이번 대회는 2년간 코로나로 인해 고생한 대한민국 국민 모두에게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3개월여 동안 사적 모임 금지로 인해 위축된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하고 ‘K-스포테인먼트’ 산업 육성에 이바지하기 위해 계획됐다. (사진제공: SB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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