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정윤이 SBS '워맨스가 필요해'에 합류한다.
'워맨스가 필요해' 측은 15일 "프로그램을 통해 최정윤과 딸, 그리고 최정윤의 오랜 선생님과 함께 특별한 워맨스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또한 "얼마 전 이혼 진행 기사 후의 심경과 근황도 솔직하게 담길 예정"이라고 전했다.
최정윤은 데뷔 25년 차 배우로 단아한 외모와 탄탄한 연기력으로 시청자의 사랑을 받고 있다. 최근 종영한 SBS 드라마 '아모르 파티 - 사랑하라, 지금'에서는 주연 도연희 역을 맡아 외유내강 돌싱녀를 열연하며 6년 만에 성공적인 복귀를 마쳤다.
'워맨스가 필요해'는 혼자가 아닌 함께 뭉쳤을 때 더 특별한 우정이 돋보이는 여자들의 '관계 리얼리티'로 배우 이가령에 이어 최정윤까지 합류하며 새로운 케미스트리에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최정윤이 출연하는 '워맨스가 필요해'는 12월 중 방송 예정이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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