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지오센트릭 경영진 북미行…글로벌 친환경 투자 확대 나서

입력 2021-11-18 01:18   수정 2021-11-18 01:19

SK이노베이션의 화학사업 자회사 SK지오센트릭이 폐플라스틱 재활용 사업 확대를 위해 글로벌 기업과의 협력을 강화한다고 17일 발표했다.

SK지오센트릭에 따르면 나경수 사장을 비롯한 주요 경영진은 이달 11일부터 1주일간 일정으로 북미 지역을 방문 중이다. 나 사장 등은 캐나다 루프인더스트리와 미국 브라이트마크, 퓨어사이클 테크놀로지 등 현지 기업들을 차례로 방문했다. 이 기업들은 해중합과 열분해, 고순도 폴리프로필렌(PP) 추출 등 폐플라스틱 화학적 재활용 기술을 보유한 업체다. SK지오센트릭과는 파트너십을 체결해 협력관계를 맺고 있다.

나 사장은 이번 출장에서 폐플라스틱 화학적 재활용 공장을 둘러보고 3개 기업의 최고경영자(CEO)와 만나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나 사장은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해 도시유전을 만드는 회사들과 파트너링을 강화하게 됐다”며 “지분 투자 및 합작법인(JV) 공장 설립 등 다양한 방식으로 친환경 비즈니스 가속화 전략을 수립하고 있다”고 말했다.

남정민 기자 peux@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