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11월 19일 14:56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필러 등을 제조하는 코스닥시장 상장사 바이오플러스는 19일 자회사인 바이오플러스커머스, 비피메디를 흡수합병하는 안건이 이사회서 승인됐다고 공시했다. 반대의사를 표시한 주식 수가 발행주식 총수의 20%에 미달하는 0.21%(3만465주)에 그쳐 합병이 승인됐다는 내용이다.

이번 합병의 목적은 바이오플러스가 100% 지분을 가진 바이오플러스커머스와 비피메디를 흡수합병해 비용절감과 경영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서다. 바이오플러스는 존속법인으로 남고 바이오플러스커머스와 비피메디는 해산하게 된다. 바이오플러스커머스와 비피메디는 의료기기 도소매업체다. 신주를 발행하지 않는 무증자합병으로, 최대주주 변경 등 경영권에 미치는 영향은 없다.
민지혜 기자 spop@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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