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주목할 중국의 경제지표로는 인민은행이 22일 발표하는 사실상의 기준금리인 대출우대금리(LPR)가 있다. 인민은행은 지난달까지 LPR을 18개월 연속 동결했다. 1년 만기는 연 3.85%, 5년 만기는 연 4.65%다. 시장에선 인민은행이 11월에도 LPR을 유지할 것으로 보고 있다. 리커창 중국 총리는 최근 열린 세계경제포럼 주최 글로벌기업가포럼에서 “중국 경제가 장기적으로 좋아지는 추세에는 변함이 없다”며 통화정책에 큰 변화를 주지 않을 것임을 시사했다.
베이징=강현우 특파원 hk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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