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가 3명?…하원미 "저도 헷갈려요" 아들 사진 공개

입력 2021-11-22 19:51   수정 2021-11-22 20:42


야구선수 추신수의 아내 하원미가 아빠를 빼닮은 두 아들의 폭풍성장한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하원미는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네… 저도 가끔 헷갈립니다"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추신수보다 더 큰 덩치를 뽐내며 앉아 있는 큰 아들 무빈 군과 부쩍 자란 건우 군의 모습이 담겼다. 무빈 군은 이미 중학생 때 아빠의 피지컬을 넘어 관심을 모았다.

어느새 추신수 만큼 덩치가 커진 건우 군과 나란히 걷는 삼부자의 모습에 '추신수가 3명 같다'는 평가가 많아 눈길을 끈다.


네티즌들은 "진짜 듬직하다", "완전 똑같다", "진짜 헷갈린다. 유전자의 힘", "너무 부럽다", "추신수랑 결혼해서 추신수를 낳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2002년 추신수와 결혼한 하원미는 슬하에 2남1녀를 두고 있다.

이보배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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