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 ‘힐스테이트 오룡’ 최고 15.5대 1 기록하며 전 타입 1순위 마감

입력 2021-11-25 15:01   수정 2021-11-25 15:02



현대엔지니어링이 전남 무안 남악신도시 오룡지구에 선보인 ‘힐스테이트 오룡’ 42블록과 45블록이 1순위 청약에서 모든 타입이 마감됐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24일 진행된 힐스테이트 오룡 1순위 청약 결과 42블록, 45블록 각각 310가구, 270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총 3811건의 청약 통장이 접수됐다. 블록별 평균 경쟁률은 42블록이 7.6대 1, 45블록이 5.3대 1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15.5대 1(42블록 84㎡B타입)이다.

힐스테이트 오룡은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 받아 주변 시세 대비 가격 경쟁력이 뛰어나다. 여기에 단지 앞 상업지구(계획)를 비롯해 롯데아울렛, 롯데마트 등 생활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하다.망모산(45블록)이 단지를 감싸고 있어 쾌적한 주거 여건도 갖췄다.

힐스테이트 브랜드 우수성을 녹인 상품성도 청약 흥행에 주효했다. 전 가구 4베이(방 3칸과 거실 전면향 배치) 판상형 구조에 남향 위주로 배치돼 통풍과 채광이 탁월하다. 특히 84㎡B. C타입은 3면 개방형 발코니 설계를 도입해 실사용 면적을 확대했다. 저층부(지상1층~5층)에는 천장고 2.7m 특화설계가 적용돼 탁트인 개방감과 탁월한 일조권을 제공한다. 힐스테이트의 IoT(사물 인터넷) 서비스인 하이오티(Hi-oT), 헤파(HEPA)필터를 장착한 환기 시스템과 에어샤워 시스템(유상옵션) 등도 도입돼 편리하고 건강한 생활도 누릴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전남의 대표 주거지인 남악신도시에 첫 ‘힐스테이트’ 브랜드 상징성을 갖춘 데다 대출 규제 강화도 피하면서 분양 전부터 수요자들의 관심이 끊이질 않았다”며 “쾌적한 주거 여건과 함께 힐스테이트에 걸맞은 상품성을 갖춘 단지로 선보여 입주민에게 높은 만족도를 제공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향후 일정으로는 12월 1일 당첨자 발표를 진행한다. 12월 13일부터 12월 18일까지 6일간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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