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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탈지노믹스 "경구용 치료제, 동물서 델타 변이 억제 효과"

입력 2021-12-01 15:20   수정 2021-12-01 15:22



크리스탈지노믹스는 먹는(경구용) 코로나19 치료제로 개발 중인 아이발티노스타트의 델타 변이 대상 전임상 시험에서 바이러스 억제 효과를 확인했다고 1일 밝혔다.

연구팀은 델타 변이에 감염된 유전자 재조합 쥐(마우스)를 대상으로 시험을 진행했다. 연구 결과, 아이발티노스타트를 몸무게 1kg당 50mg 하루 한번 투여한 군의 바이러스 수치는 7일차에 12.59를 기록했다. 이는 아이발티노스타트를 투여하지 않은 군의 794.33 대비 63배 작았다는 설명이다.

아이발티노스타트 25mg 투여군에서도 7일차 바이러스 수치가 501.19로 감소됨을 보였다고 했다.

델타는 'E484Q' 'L452R' 변이가 동시에 나타나는데, 이 때문에 알파보다 전파력이 1.6배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2차 감염률도 증가시키는 것으로 보고됐다.

아이발티노스타트는 크리스탈지노믹스가 개발한 신약 후보물질이다.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으로 발생하는 사이토카인 폭풍으로 인한 급성폐렴 및 후유증인 섬유증 등을 치료하는 염증치료 신약이다.

크리스탈지노믹스 관계자는 "델타 변이 바이러스 억제력이 확인된 전임상시험 결과를 기반으로, 먹는 코로나 치료제 임상개발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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