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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 지났다···한국GM, 11월 1만2274대 판매 '회복세'

입력 2021-12-01 16:24   수정 2021-12-01 16:28


한국GM은 지난달(11월) 내수 2617대, 수출 9657대 등 총 1만2274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차량용 반도체 부족 사태로 지난달 판매는 전년 동기 대비 내수는 60.1%, 수출은 34.9% 감소하는 등 전반적인 감소세를 나타냈다. 내수·수출 합친 전체 판매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2.6% 줄었다.

다만 지난 10월보다 판매가 78.5% 증가하며 완만한 회복세를 보였다. 11월 내수와 수출은 전월 대비 각각 5.0%, 120.4% 증가했다. 특히 수출은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의 수출이 전월 대비 121.0% 증가해 큰 폭의 증가세를 기록했다.

내수는 쉐보레 스파크(1120대)와 트레일블레이저(628대)가 실적을 견인했다. 트레버스는 318대 팔려 전년 동월 대비 1.9% 증가했다.

카를로스 미네르트 한국GM 영업·서비스·마케팅 부문 신임 부사장은 "차량용 반도체 수급 차질 장기화로 인해 상황이 여전히 유동적이지만,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와 스파크에 대한 고객들의 높은 수요가 충분한 계약으로 이어지고 있다"며 "11월 회복세를 바탕으로 쉐보레 트래버스 등 내수 시장 내 인기 차종에 대한 마케팅을 통해 연말 긍정적인 모멘텀(성장동력)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현아 한경닷컴 기자 sha0119@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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