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 이달 중 경기 시흥에서 ‘신천역 한라비발디’ 공급 나서

입력 2021-12-02 10:41   수정 2021-12-02 10:42



한라는 이달 중순 경기도 시흥시 신천동 83의6 일대에 '신천역 한라비발디'를 공급한다고 2일 밝혔다.

'신천역 한라비발디'는 지하 3층~지상 47층 6개 동 규모다. 전용 84㎡ 936가구와 전용 111㎡ 361가구 등 총 1297가구로 조성된다. 최고 47층의 고층으로 조성돼 조망이 뛰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다우개발이 위탁하고,무궁화신탁이 시행을 맡았다.

단지 전체를 순환하는 녹지공간을 따라 산책로가 조성된다. 교육·건강·힐링 특화설계가 적용된다.

교육특화 공간(EDU-GARDEN)은 네버랜드 섬에서 즐기는 시원한 캠핑 공간 등을 비롯 취미원예 및 작물 재배가 가능한 '비타가든'이 들어선다.

건강특화 공간(HEALTHY GARDEN)에는 소나무가 심어진 '숨쉬는 숲'과 각종 운동이 가능한 '스포츠가든', 미팝 튤립 느티나무 왕벗나무 등 다양한 가로수가 심어져 있는 산책로 등이 설치된다.

힐링가든(HEALING GARDEN)은 입주민의 휴식이 가능한 천연잔디광장인 '비발디 플라자', 유실수가 식재되는 '에코힐링가든', 가을경관을 수놓을 '메이플가든' 등이 만들어질 예정이다. 중앙광장에 설치될 ‘티하우스’는 수경시설이 어우러져 다양한 활동이 가능한 복합커뮤니티공간으로 조성된다.

아파트 내부는 드레스룸, 팬트리,알파룸 등 다양한 수납공간을 넣는다. 입주민 취향에 따라 다양한 공간 연출이 가능한 가변형 벽체 구조로 짓는다. 주방에는 주부 동선을 고려한 다용도 보조수납장과 시스템선반이 갖춰진 팬트리로 꾸며진다. 현관에는 다용도 신발장과 골프백 수납이 가능한 다목적장을, 드레스룸에는 시스템옷걸이와 화장대 등이 제공된다. 아파트 주차장을 모두 지하로 배치한다.

단지 주변에는 25만 명의 배후 수요자를 갖춘 시화MTV, 매화산단 등이 있다. 매화산단의 경우 대야동, 은행동 일대 200여 업체가 입주할 예정이어서 배후 주거단지로 좋다는 평가다.

인근에 서해선 신천역을 이용하기 쉽다. 수도권 제1외곽순환도로 시흥 IC와 제2경인고속도로 신천IC, 강남 순환도시고속도로 소하IC 등도 가깝다. 39번과 42번 국도를 이용하면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 접근이 가능하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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