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BTS 군대 면제? 약간 '오버'라는 생각"

입력 2021-12-02 12:23   수정 2021-12-02 14:03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가 2일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병역특례 논의와 관련해 "공평성의 차원에서 연기를 해 주거나 하는 게 바람직하다 보여지고 면제는 최대한 자제하는 게 좋겠다는 생각"라고 밝혔다.

이 후보는 "대한민국 젊은이 중에 군대 가고 싶은 사람이 누가 있겠느냐"며 "본인들도 그러고 팬클럽도 군대 가야 한다 이렇게 주장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 후보는 "굳이 정치권에서 나서 가지고 면제해 주자는 게 약간 '오버'가 아닌가 그런 생각이 들었다"고 덧붙였다.

현재 국회 국방위에는 방탄소년단(BTS)의 병역 논의와 관련, 국위를 선양한 대중문화예술인에게 병역특례의 문을 열어주는 법안이 계류돼 있다.

신현보 한경닷컴 기자 greaterfool@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