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만권경자청은 지난 2003년 개청해 현재까지 403개 기업, 21조 2570억 원 투자유치, 4만 7000여개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 및 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울산경자청은 이러한 성과를 이룬 광양만권경자청의 투자전략 경험 등을 공유해 2022년 투자유치활동에 활용하고 우수한 사례는 적극 검토하여 도입할 계획이다.
조영신 울산경자청장은 “광양만권경자청이 이룬 그간의 성과와 노력이 대단하다”면서 “울산경자청도 국내·외 기업방문과 상담 등 꾸준한 투자유치활동을 진행하고 있는 만큼 오늘 논의한 투자유치 노하우를 더해 더욱 발전하는 경자청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상락 청장은 “울산경자청은 가장 늦게 출범했지만 울산이라는 도시의 산업 잠재력을 고려했을 때 발전 가능성이 무궁무진하고 향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경자청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울산=하인식 기자 hai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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