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12월 03일 14:59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초고화질 실감형 콘텐츠 제작 전문 업체 포바이포가 기업공개(IPO) 일정에 착수했다. 이 회사는 메타버스 관련주로 꼽힌다. JYP·에코마케팅으로부터 투자 받아 주목받고 있다.
3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포바이포는 이날 거래소에 상장 예비 심사를 청구했다. 상장 예정 주식 수 1022만주 가운데 177만주를 공모로 조달할 계획이다. 심사가 순조롭게 진행되면 내년 상반기에는 코스닥에 입성할 것으로 보인다. 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이다.
포바이포는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한 딥러닝 화질 개선 솔루션 ‘픽셀(PIXELL)’을 앞세워 초고화질 디지털 콘텐츠 제작, 변환과 관련된 기술력을 갖고 있다. 최근에는 JYP와 에코마케팅 등으로부터 투자를 유치 받으며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윤아영 기자 youngmone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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