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용 가구업계에서 감각적인 디자인과 친환경 제품으로 주목받고 있는 동연디자인이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사회적 기업으로서 취약 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데 힘쓰고 있다.
동연디자인은 파주 공장내 기술연구소를 운용하면서 인체공학적, 친환경적 제품을 제작하고 있다. 특히 8만 번에 걸친 품질 테스트를 통과하여 가구의 내구성과 사후관리까지 모든 측면에서 우수성을 입증한 바 있다.
그 결과 2018년 서울시와 서울산업진흥원이 우수 기업에 부여하는 ‘하이서울브랜드’기업으로 에 선정됐다.
동연디자인은 2003년 창업이래 ‘인간중심의 공간문화창조’라는 아이덴티티를 사무용 가구를 통해 구현하고 있다. 다양한 디자인의 책상과 캐비닛, 사이드 제품의 조합으로 사용자가 원하는 최적의 사무 환경을 제공하고, 개인의 프라이버시를 보호하며 사무실 구성에 따라 다양한 구획이 가능한 신개념 파티션 공간 솔루션도 제시하고 있다.
동연디자인의 주력 사업분야는 사무가구 종합 서비스이다. 프리미엄 가구를 활용한 공간제안 컨설팅을 통해서 고객의 자유로운 소통을 위한 공간을 디자인 해주고, 편리함을 갖춘 기숙환경 조성까지 최적의 사무환경을 창조한다.
특히 전 제품에 목재 접착제에서 방출되는 1등급 발암물질인 포름알데히드 방출량이 0.5mg/l 이하 친환경 자재를 사용하고 있다.
업체 관계자는 “가구의 모서리, 레일까지 누구 하나 가구를 통해 다치지 않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사람과 공간을 배려한 가구제작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디자인 철학과 친환경 경영 이념을 토대로 고객의 미적, 기능적 욕구를 모두 충족할 수 있도록 연구·개발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동연디자인은 생활환경이 어려운 학생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지원하는 사업을 2014년부터 지속하고 있다. 재활용센터를 통한 가구기부로 노숙인쉼터 입소자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여, 다시 사회로 복귀할 수 있는 시스템을 제공하고 있다.
한경닷컴·서울산업진흥원 공동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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