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명' 위아이 장대현x트라이비 송선, 무인도 생존 도전

입력 2021-12-07 14:30   수정 2021-12-07 14:31



그룹 위아이 장대현, 트라이비 송선은 무인도에서 생존할 수 있을까.

국내 최대 OTT 플랫폼 웨이브 오리지널 다큐멘터리 예능 '문명:최후의 섬'(이하 '문명')은 무인도에 고립된 열 명의 '문벤져스'가 서로 협력하며 새로운 문명을 건설해가는 프로젝트다. 생존 전문가,특전사, 한의사, 수영 선수, 셰프 등 다양한 직업군이 모인 가운데 아이돌 멤버들의 출연이 이목을 집중시킨다. 바로 위아이 장대현과 트라이비 송선이 그 주인공이다.

언제나 무대 위에서 예쁘고 멋진 모습만 보여주는 아이돌. 그러나 장대현과 송선은 무인도 도착 첫날부터 모든 걸 내려놓고 오직 생존에만 집중하는 모습으로 '문벤져스'와 하나가 됐다. 또한 이들은 숨겨진 재주를 뽐내며 문명 건설에 일조했다.

먼저 위아이 장대현은 토목과 출신 아이돌로서, 새로운 가구나 건축물을 만드는데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특히 셸터를 지을 때 빛난 그의 능숙한 톱질 실력이 큰 도움이 됐다. 이 외에도 장대현은 새로운 섬 탐험부터 식량 채집까지 다양한 일에 나서며 무인도 생활의 활력소가 됐다. 이에 더해 무인도 생활 중 지네에게 물려 다른 모두가 걱정할 때도 의연하게 이에 대처하며 모두를 감탄하게 했다.

그런가 하면 송선은 남다른 손재주로 무인도를 꾸미는 데 한몫했다. 셸터 앞을 장식한 명패부터, 밧줄 바구니, 빗자루, 식기세트 등 송선의 손에서 탄생한 다양한 물건들이 문벤져스의 삶의 질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었다. 더불어 송선은 무인도 하늘을 가득 채운 별들을 바라보며 '밤하늘의 별을'을 불러주며 문벤져스의 귀호강도 책임졌다. 감미로운 그녀의 목소리가 무인도의 밤을 더욱 아름답게 물들였다.

이처럼 장대현과 송선은 힘든 무인도 생활에서 다른 멤버들에게 뒤지지 않는 활약으로 반전 매력을 뽐냈다. 단순한 활력소가 아닌, 문벤져스 멤버로서 1인분 이상을 해낸 이들의 고군분투는 현재 웨이브에서 전편 공개됐다. 또한 '문명'은 지난 12월 3일부터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50분 MBC에서 순차 방영되고 있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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