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스텔 완판 성공한 ‘대전 도안 센트럴 아이파크’,상업시설 분양

입력 2021-12-07 18:13   수정 2021-12-07 18:14

주거시설과 상업시설이 혼합된 복합단지들이 시장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주거시설의 흥행에 힘입어 뒤이어 공급하는 상업시설들도 단기간 완판 행진을 보이고 있다.

단지 내 상가는 많은 수요자가 몰렸던 주거 단지의 흥행을 통해 다양한 입지적 장점을 살릴 수 있고 이를 통해 단기간에 상권이 활성화되는 것을 기대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입주민을 고정 수요로 확보할 수 있어 투자 안정성을 우선순위로 여기는 투자자들이 몰리고 있다고 전문가들은 분석하고 있다.

주거 시설 흥행 이후 분양에 나선 상업시설이 완판된 사례는 많다. 지난 6월 대구에서 분양한 ‘두류 센트레빌 더시티’ 단지 내 상가는 계약 시작 나흘 만에 모두 완판됐으며 7월 분양한 ‘병점역 아이파크 캐슬 단지 내 상가’ 역시 입찰 이틀 만에 완판되는 기록을 세웠다.


대전광역시 도안2-1지구 준주거용지 일원에 들어서는 ‘대전 도안 센트럴 아이파크’ 도 오피스텔 완판에 이어 상업시설 분양에 나선다. 지하 3층~지상 26층 규모로 조성되는 복합시설로 이달 청약을 진행한 오피스텔은 373실 모집에 10만320건이 몰리며 평균 268대 1, 최고경쟁률 1408대 1의 경쟁률로 청약을 마감했다.

‘대전 도안 센트럴 아이파크’는 대전 남북을 잇는 핵심교통지인 도안대로변에 인접해있다. 인근 ‘대전 아이파크 시티 1·2단지(2560세대)’와 ‘도안 센트럴 아이파크’ 오피스텔과 함께 향후 약 3000여 세대의 아이파크 브랜드 타운을 형성하게 된다 여기에 ‘도안 트리플시티 9블럭’ 아파트까지 더해지면 약 5500세대의 고정수요를 둔 상업시설이 된다. 특히 향후 들어설 도안2-1,2지구에 유일한 단독 상업지로서의 프리미엄과 입주 예정 단지들까지 더해 총 2만여 세대의 탄탄한 배후수요를 확보할수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특화 설계도 눈에 띈다. 상가 전체가 외벽 통유리로 시공돼 개방감이 우수하다. 이외에도 커튼윌룩 디자인 특화 등으로 지역 내 랜드마크로 거듭날 것이라고 회사측은 밝혔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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