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워즈] "1등은 나야 나"…메리츠 손지웅, 누적 수익률 30%로 1위

입력 2021-12-13 08:00  



'2021 제27회 한경 스타워즈' 하반기 대회 상위권의 순위 고착화 현상이 나타나고 있는 가운데 손지웅 메리츠증권 광화문금융센터 차장이 1위 자리를 공고히 하고 있다.

13일 한경닷컴 스타워즈에 따르면 지난주 참가팀 10팀의 평균 누적수익률은 마이너스(-)4.59%를 기록했다. 코스피지수가 하락하면서 과반이 넘는 참가자들이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했다.

10일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9.34포인트(0.64%) 내린 3010.23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11.30포인트(1.10%) 하락한 1011.57로 마감했다.

현재 1위는 누적 수익률 30.26%를 기록 중인 손지웅 차장이 차지하고 있다. 손 차장은 이날 0.35%의 일일수익률을 추가하며 지난주 내내 1위 자리를 지켰다. 그는 보유 중인 동국제강과 송원산업의 주가가 오르면서 수익률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이어 권용규 하나금융투자 강남파이낸스골드클럽 부장이 누적 수익률 17.98%로 손 차장의 뒤를 뒤쫓고 있다. 3위는 SK증권 자유와평화팀이 누적 수익률 3.45%를 기록 중이다.

이날 대부분의 참가자들이 0%대 수익률 상승 또는 하락을 기록한 가운데 현재 5위를 달리고 있는 한국투자증권 SNL Kor팀은 이날 하루에만 3%가 넘는 수익률을 올렸다.

SNL Kor팀은 이날 보유하고 있던 이수페타시스 주식 2185주를 전량 매도해 1.17%의 수익률을 더했다. 또 이날 새롭게 매수한 뉴프렉스 주가가 오르면서 10.69%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올해로 26년째를 맞은 한경스타워즈는 국내에서 역사가 가장 긴 실전 주식 투자대회다. 국내 주요 증권사 임직원이 참가해 투자 실력을 겨룬다.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눠서 진행된다. 이번 대회에는 국내 주요 증권사에서 대표로 선발된 10팀의 선수들이 참가한다. 투자원금은 5000만원으로 가장 높은 수익률을 올린 팀이 우승하고, 누적손실률이 20%를 넘으면 중도 탈락한다.

이번 대회 참가자들의 실시간 매매내역은 한경닷컴 스타워즈 홈페이지와 '슈퍼개미' 증권앱을 통해 무료로 확인할 수 있다. 스마트폰을 통해 문자로 실시간 매매내역을 받아볼 수 있는 '한경 스타워즈 모바일 서비스'는 1개월에 3만3000원이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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