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민간사전청약 특공 경쟁률 2.92대 1…오산·부산서 '미달'

입력 2021-12-14 09:41   수정 2021-12-14 14:16


처음으로 실시된 민간 사전청약 특별공급 경쟁률이 2.92대 1로 집계됐다. 평택 고덕은 평균 10대1이 넘는 경쟁률을 보인 반면, 오산 세교와 부산 장안에서는 미달도 발생했다.

14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오산 세교2, 평택 고덕, 부산 장안 등 3개 지구 1456가구를 대상으로 이뤄진 1차 민간 사전청약 특공에는 4257명이 청약을 신청하면서 2.92대 1의 평균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구별로 평택 고덕 경쟁률이 가장 높았다. 281가구에 3000명이 몰려 10.69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전용 84㎡A형은 113가구에 1820명이 접수해 16.11대 1을 기록하기도 했다.

오산 세교2는 864가구에 1139명이 신청해 1.3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용 72㎡형은 144가구에 96명이 접수해 미달이 나기도 했다. 부산 장안은 311가구에 118명이 신청하며 전 타입 미달이 발생했고 경쟁률도 0.38대 1에 그쳤다.

일반공급 1순위와 2순위 청약은 14일과 15일 진행된다. 당첨자는 22일 발표한다.

오세성 한경닷컴 기자 sesu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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