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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 절벽' 서울 아파트…11년만 거래량 순위 3위로 밀려

입력 2021-12-15 08:05   수정 2021-12-15 08:06


올해 서울 아파트 거래량이 급격하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분양 분석 전문회사 리얼하우스가 한국부동산원의 지역별 아파트 매매 거래량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올해 들어 10월까지 서울 아파트는 총 4만5812건 매매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거래된 8만295건보다 3만4483건(42.94%) 줄어든 수준이다.

서울 아파트 거래가 줄어들면서 거래량 순위도 3위로 밀렸다. 서울이 2위에서 밀려난 것은 2010년 부동산 침체 이후 11년 만이다. 1위는 경기도로 16만5150건을 기록했고, 2위인 경남은 5만525건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시장 전문가는 "가격이 오를 때 오르는 가격에 따라 추격 매수가 붙으면 거래량이 늘지만 반대의 경우 조정을 거치는 경우가 많다"며 "아파트값이 최근 2~3년 새 많이 오른 서울은 조정 장세 초입이 들어선 것 같다"고 했다.

이송렬 한경닷컴 기자 yisr020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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