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대구에 유료 자율주행차 달린다

입력 2021-12-16 18:27   수정 2021-12-16 23:42

대구시는 내년 1월부터 자율주행 시범운행지구인 대구테크노폴리스에서 자율주행차 유상운송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6일 발표했다.

대구테크노폴리스 지역의 자율주행차 유상운송 서비스 실증사업자로 선정된 소네트(대표 손애경)는 달성군 DGIST~대구과학관~유가읍 금리~DGIST 노선 약 7.2㎞ 구간을 운행한다. 에스더블유엠(대표 김규혁·사진)은 달성군 포산공원~옥녀봉사거리~유가사사거리~중리사거리 노선 약 4.3㎞ 구간에서 자율주행차 운송서비스를 실증한다.

국토교통부는 작년 12월 수성알파시티와 테크노폴리스 및 국가산단 일원을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로 지정했다. 대구시는 내년 상반기에는 수성알파시티의 대공원역~수성알파시티~대구미술관 구간 약 7.2㎞에서도 유상운송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자율주행차 운행은 승객이 모바일 앱을 이용해 자율차를 호출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운행 시간은 매일 오전 10시~오후 5시다. 토요일과 공휴일에는 운행하지 않는다. 이용 요금은 1회 3000원 이내 수준이다.

대구의 자율주행차는 정밀도로지도 기반으로 라이다, 레이더, 카메라 센서로 교통 상황 및 주변을 인식해 운행하고 있다. 대구테크노폴리스 일원에 내년 완공 예정인 자율주행 기술개발 실증환경과 차세대 지능형교통시스템이 구축되면 인프라와 자율주행차가 정보를 교환하면서 주행해 더 안정적인 자율주행이 가능할 것으로 대구시는 기대하고 있다. 안전한 운행을 위해 어린이보호구역, 위험구역 등에선 안전관리자가 차량에 탑승해 수동으로 전환해 운행한다.

대구시는 이달 베타테스트를 하면서 정류장 위치를 확정하는 등 자율주행 시스템을 안정화할 계획이다. 이승대 대구시 혁신성장국장은 “자율주행차 유상운송 서비스로 자율주행 기술 수준을 높이고 대중교통 취약층에게 이동 수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오경묵 기자 okmoo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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