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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혜 "이재명, 철학도 소신도 그때그때 달라"…공시가 발언 비판

입력 2021-12-19 15:57   수정 2021-12-20 08:56


김은혜 국민의힘 선대위 대변인이 19일 '공시가격과 주택 양도세를 재검토해야한다' 고 주장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를 향해 "철학도 소신도 '인형뽑기'처럼 그때그때 고른다"고 비판했다.

김 대변인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진짜 이재명, 가짜 이재명 무엇이 맞는가"라며 "이 후보의 공시가격과 양도세 발언에 문재인 대통령과 민주당은 혼란스러울 것 같다"고 꼬집었다.

앞서 이 후보는 "어려움에 처한 민생경제를 고려해 공시가격 관련 제도를 전면 재검토해야 한다"며 "부동산 공시가격 상승은 재산세, 건강보험료 부담 증가, 복지 수급 탈락 등 국민부담으로 이어지고, 집값 폭등으로 인한 부담을 온전히 국민에게 전가하는 것은 공정하지 않다"고 말했다.

김 대변인은 "이 후보는 공시가격 제도가 시세를 제대로 반영하지 않아 불로소득을 조장하고 있다고 강한 질타를 했었다"며 "양도세도 최대한 환수해야한다는 입장 불문가지 였다"고 했다.

이어 "그런데 갑자기 말이 바뀌었다"며 "아마 23일 표준 단독주택 공시가가 발표되니 문재인 정권의 실책이 밀물처럼 들어올때 자신의 '불로소득 환수'발언도 썰물처럼 밀려보내려는 듯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공약의 중심이 국민이 아닌 자신에 맞춰져있는 사람을 국가지도자로 뽑아선 안될 이유이기도 하다"고 강조했다.

성상훈 기자 uphoo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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