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더스제약, 자체 생동의약품이 중장기 성장동력될 것”

입력 2021-12-21 09:22   수정 2021-12-21 09:23



NH투자증권은 21일 위더스제약에 대해 자체 생동성시험을 마친 복제의약품(제네릭) 품목을 늘리고 있다며 중장기적인 매출 증가를 전망했다. 투자의견 및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위더스제약은 노인성 및 만성 질환 중심의 전문의약품(ETC)을 전문으로 하는 기업이다. 작년 7월 정부가 시행한 ‘복제의약품(제네릭) 계단식 약가제’에 대비해 자체 생동성시험 제품을 늘리고 있다.

제네릭 계단식 약가제는 먼저 등록된 20개 품목에 대해 자체 생동성시험 및 자체 원료의약품 사용을 모두 충족했을 때 원조약 대비 53.55%의 약가를 인정받는 제도다. 1개 미충족 시에는 45.52% 2개 미충족 시에는 38.69%의 약가를 받는다. 즉, 자체 생동성시험을 수행한 제네릭은 더 높은 가격으로 판매할 수 있다.

위더스제약은 보유한 총 20개 제네릭 중 14개 제품의 자체 생동성시험을 마쳤다. 내년까지 나머지 6개 제품의 자체 생동성시험을 마칠 예정이다. 2023년 자체 생동성시험 의약품의 매출 비중을 90%까지 늘린다는 계획이다.

올해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대비 123%와 13.2% 늘어난 585억원과 77억원으로 예상했다.

코로나19 확산에도 노인성 질환 위주의 전문의약품 비중이 49%로 높아, 높은 매출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봤다. 다만 자체 생동성시험을 위한 연구개발(R&D) 비용 및 주사제 생산시설인 ‘마이크로플루이딕 전용공장’ 설립에 따른 비용 집행으로 이익 개선은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했다.

향후 장기지속형 주사제 및 이중정 개량신약 등 신제품으로 인한 매출 성장도 기대했다.

위더스제약은 지난달 인벤티지랩로부터 장기지속형 전립성 비대증 주사제인 ‘두타스테리드’를 기술도입했다. 세계 품목허가 및 독점 판매권을 확보했다. 내년에 전임상 및 임상 1상을 거쳐 2025년 출시한다는 목표다.

인벤티지랩 및 대웅제약과 위탁생산(CMO) 계약을 체결한 장기지속형 탈모치료 주사제는 내년 1분기에 임상 1상 결과를 발표한다. 2023년에 출시될 예정이다.

내년 3월에는 골관절염 개량신약인 ‘WU-18001LF'의 국내 임상 1상도 시작할 계획이다. '프로피온산계 비스테로이드 항염증제(NSAIDs)' 및 '히스타민 H2 수용체 억제제‘의 이중정 개량신약이다.

나관준 연구원은 “이중정 제제 기술 보유 제약사는 소수인 상황”이라며 “이중정 시장에서의 신규 매출 성장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인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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