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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넬·루이비통 아니었어?…1위 등극한 의외의 명품 브랜드

입력 2021-12-23 14:18   수정 2021-12-23 15:40

올해 명품 플랫폼에서 가장 많이 팔린 브랜드로 '스톤 아일랜드'가 이름을 올렸다. 통상 국내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많다고 알려진 샤넬·루이비통 등을 제쳤다.

23일 온라인 명품 플랫폼 머스트잇은 올해 1월부터 이달 15일까지 판매량을 조사해 이같은 분석 결과를 내놨다. 심플하고 트렌디한 디자인이 인기를 끈 요인이라고 회사 측은 분석했다.

인기 명품 브랜드 2위는 프랑스 명품 브랜드 샤넬로 조사됐다. 이어 메종마르지엘라와 톰브라운, 몽클레어, 구찌, 버버리, 생로랑, 프라다, 루이비통 등의 순이다.

고가 명품들이 상위권에 포진한 것을 감안하면 올해 머스트잇에서는 하이엔드 브랜드 약진이 두드러진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에루샤'(에르메스·루이비통·샤넬)로 불리는 하이엔드 명품의 대표 브랜드인 샤넬은 단숨에 인기 명품 상위권에 진입했다. 같은 기간 30~50대 이상 고객들에게 가장 인기가 많은 브랜드 1위로 꼽히기도 했다.

머스트잇은 구매력을 갖춘 세대들의 온라인 유입이 가속화되고 있는 현상이 하이엔드 브랜드의 인기를 높이고 있다고 봤다.

회사 관계자는 "오프라인 구매 비중이 컸던 하이엔드 명품 브랜드를 온라인에서도 안전하고 간편하고 구매할 수 있다고 인식하는 고객이 점차 늘고 있다"며 "고가 명품 선호현상은 내년까지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안혜원 한경닷컴 기자 anh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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