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FT·메타버스·ESG 올라탄 테마株 훨훨 날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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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1-12-24 17:24   수정 2021-12-25 00:38

올 한 해 한국 증시는 횡보하는 흐름을 보였지만 테마를 탄 종목들만큼은 뜨거웠다. 대체불가능토큰(NFT)부터 메타버스, ESG(환경·사회·지배구조)의 꼬리표가 붙은 종목은 올해 수익률 상위를 휩쓸었다.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 들어 지난 23일까지 위메이드맥스와 위메이드는 각각 1274.78%, 819.84% 올랐다. 두 종목은 쌍용차 인수 이슈로 오른 에디슨EV(1342.15%)를 제외하고 가장 많이 상승했다. 위메이드는 NFT 기술을 이용해 돈 버는 게임(P2E) 시스템을 구축한 선구자격 기업으로 시장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이 밖에 컴투스홀딩스(주가 상승률 전체 13위, 367.3%) 네오위즈홀딩스(14위, 348.17%) 같은 게임주뿐만 아니라 서울옥션(17위, 320.02%) 갤럭시아머니트리(26위, 264.14%) 등 다양한 종목이 NFT 테마로 묶여 올해 주가가 급등했다.

메타버스와 관련된 종목도 올해 큰 폭으로 올랐다. 위지윅스튜디오(6위, 520.25%) 덱스터(9위, 434.72%)가 대표적이다. 지난 3월 상장한 자이언트스텝은 공모가(1만1000원) 대비 554.55%나 올랐다. 메타버스 관련주가 급등한 데엔 상장지수펀드(ETF) 영향도 있었다. 10월 상장한 메타버스 ETF 네 종목은 상장 6주 만에 순자산 1조원을 돌파하는 등 막대한 자금을 모았다. ETF가 관련주를 기계적으로 담으면서 주가가 폭등했다.

가상자산(암호화폐) 관련주도 급등했다. 가상자산 가격이 급등하며 관련 거래소의 실적 수혜가 기대됐기 때문이다. 한화투자증권우선주는 암호화폐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는 이유로 284.62%(20위) 올랐다. 암호화폐거래소 빗썸과 지분관계가 얽혀 있는 버킷스튜디오도 227.70%(30위) 급등했다. 비덴트 역시 빗썸홀딩스의 최대주주라는 점이 부각되며 221.47%(34위) 상승했다.

ESG도 올해 증시의 뜨거운 화두 중 하나였다. 한전기술(12위, 385.71%)은 원자력이 친환경 에너지로 관심을 받으면서 올해 주가가 크게 뛰었다. 엘앤에프(44위, 205.23%)와 에코프로비엠(47위, 198.94%) 등 2차전지주도 친환경 에너지로 각광받으며 주가가 올랐다.

이슬기 기자 surug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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