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혜진 기자] 숭실사이버대학교(총장 한헌수) 연예스포츠경영학과 제이슨 베셔베이스 교수가 지난 20일부터 오는 24일까지 5일간 연말특집으로 방송되는 아리랑TV ‘1DAY 1FILM K-CINEFLEX’를 통해 한국 OTT(Over The Top) 시장의 명과 암을 분석하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제이슨 교수와 영화평론가 피어스 콘란이 진행 중인 ‘1DAY 1FILM K-CINEFLEX’는 매주 해외 영화 팬들에게 한국영화 및 영화 속 캐릭터, 비하인드 스토리, 기타 각종 영화 및 미디어 콘텐츠 이슈 등을 외국인의 시선에서 조명해보는 무비토크 프로그램으로, 연말을 맞아 올 한해 한국영화의 트렌드와 핫 이슈 등을 살펴볼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마련했다.
지난 20일 오전 9시 30분과 오후 8시 30분, 2회에 걸쳐 ‘2021: OTT EXPLOSION (2021 OTT 돌풍)’을 주제로 진행된 방송에서 제이슨 교수는 글로벌 OTT 플랫폼 넷플릭스의 전 세계 83개국 시청률 집계에서 모두 1위를 기록할 정도로 선풍적인 인기를 불러일으킨 ‘오징어 게임’을 비롯해 ‘마이네임’, ‘지옥’ 등 OTT 플랫폼을 통해 방영된 K-콘텐츠를 중심으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제이슨 교수는 코로나19(COVID-19) 펜데믹으로 인해 OTT 시장이 급성장한 반면 전 세계 영화산업은 전례 없는 위기를 맞았다는 피어스 콘란의 말에 공감하며 “올해 K-콘텐츠의 글로벌 흥행을 바탕으로 세계적인 투자자들과 대중들의 관심이 한국 문화 전반으로 확산되고 있다. 영화산업의 정상화까지는 어느 정도 시간이 필요하겠지만, 관객들은 분명 극장을 찾게 될 것이고 침체된 극장가가 부활한다면 세계 영화시장은 내년 중 약 80여 개의 작품 개봉을 앞둔 한국이 선도하게 될 것이다”고 전망했다.
제이슨 교수가 특임교수로 재직 중인 숭실사이버대 연예스포츠경영학과(학과장 이지혜)는 한류 3.0시대에 맞는 경영, 회계, IT, 법 등을 기초로, 음악과 방송, 영화, 공연 등 엔터테인먼트 산업분야와의 융합을 통해 글로벌 뉴미디어 시장을 선도할 엔터테인먼트 경영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2022년 새해 개교 25주년을 맞는 숭실사이버대는 강력한 콘텐츠로 구성된 이러닝 시스템과 최첨단 모바일LMS를 구축, 온라인 수업과 시험만으로 정규 4년제 학사학위와 국가공인 및 학교인증의 다양한 자격증 취득에 필요한 학점 이수가 가능한 정규 4년제 고등교육기관이다.
일반 오프라인 대학 1/4 수준의 저렴한 등록금과 다양한 교내 장학제도를 운영, 학비 경감 혜택을 지원 중으로, 전교생 장학 제공을 목표로 교내 장학 수혜자 전원에게 한국장학재단의 국가장학금 이중 혜택도 부여하고 있다.
숭실사이버대는 12월 1일부터 2022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 원서접수를 시작했으며, 모집 요강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대학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 숭실사이버대학교 연예스포츠경영학과 제이슨 베셔베이스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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