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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안 맞으면 중환자실 갈 가능성 60배 더 높아"

입력 2021-12-28 12:52   수정 2021-12-28 12:53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미접종자는 코로나19에 걸렸을 때 중환자실에서 집중치료를 받게 될 가능성이 최고 60배 높다는 결과가 나왔다.

27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더타임스 등 현지언론에 따르면 영국 집중치료감사연구센터(ICNARC)는 올해 5∼11월 잉글랜드와 웨일스, 북아일랜드의 코로나19 환자 집중치료 사례를 분석했다.

백신을 맞지 않은 상태에서 코로나19에 감염된 60대의 경우 10만명 중 37.3명이 집중치료를 받을 정도로 상태가 악화했다. 이런 수치는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을 마친 60대가 돌파감염이 발생했을 때 집중치료를 받게 될 확률인 10만명 중 0.6명보다 60배 이상 크다.

이보다 젊은 연령대에서도 미접종자는 접종자보다 더 큰 위험에 노출돼 있었다. 50대 환자는 미접종 상태에서 코로나19에 감염될 경우 집중치료실(ICU)에 들어간 비율이 접종완료자보다 30배 높았고, 40대 미접종자와 30대 미접종자도 감염 시 집중치료가 필요할 확률이 접종완료자보다 각각 15배와 10배씩 컸다.

이송렬 한경닷컴 기자 yisr020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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