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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전문가 10명 중 5명 "1월 채권금리 보합세 전망"

입력 2021-12-28 14:02   수정 2021-12-28 14:03



채권전문가 10명 중 5명은 내년 1월에 채권 시장 금리가 보합세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28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15일부터 21일까지 채권 보유·운용 관련 종사자 100명을 설문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49%가 내년 1월 채권 금리 보합을 예상했다.

금리 보합 응답자 비율은 전월의 35%보다 14%포인트 올랐다.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으로 통화 정책 불확실성이 점차 해소되면서 금리 보합 응답자가 증가했다고 금투협은 설명했다.

채권 금리 상승을 예상한 비율은 40%로 전월의 52%보다 12%포인트 하락했다. 11%는 금리 하락을 전망했다.

인플레이션 대응을 위한 미국의 테이퍼링(자산매입 축소) 조기 종료와 금리 인상 기대감에 물가 상승을 전망한 응답자는 34%로 전월의 56% 대비 대폭 하락했다.

이에 따른 채권시장의 물가 체감지표(BMSI)는 전월 48.0에서 79.0으로 31포인트 올랐다. 조사 결과를 토대로 산출한 1월 채권시장 종합 BMSI는 87.9로 전월의 80.2 대비 상승했다.

류은혁 한경닷컴 기자 ehryu@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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