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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계로 기울어진 운동장, 바로잡아야"

입력 2022-01-05 18:04   수정 2022-01-05 23:40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사진)은 5일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열린 ‘2022 중소기업인 신년인사회’에서 “대한민국의 재도약을 위한 최우선 과제는 대·중소기업 양극화 해결”이라고 강조했다. 김 회장은 “중소기업계가 해법으로 제시한 거래의 불공정, 시장의 불균형, 제도의 불합리 등 ‘신(新)경제 3불 해소’를 위해 정부, 국회, 경제인들이 다 함께 노력해 줄 것”도 당부했다.

그는 “중소기업을 힘들게 한 주 52시간제와 오는 1월 27일 시행을 앞둔 중대재해처벌법이 가장 어려운 문제”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기울어진 운동장을 바로 잡아 노사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문화를 만들어야 한다”고 했다. 또 “인력과 자본이 부족한 중소기업이 탄소중립과 디지털 전환을 통해 새로운 사업 기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정부의 정책 수립 과정부터 중소기업계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올해 29회를 맞이한 중소기업인 신년인사회는 각계 인사가 모여 새해 결의를 다지고, 중소기업인들의 사기를 높이기 위해 중기중앙회가 매년 주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김부겸 국무총리,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 심상정 정의당 대선 후보, 김동연 새로운물결 대선 후보 등이 참석해 중소기업을 위한 다각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민경진 기자 mi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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