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S투자증권, 투자금융본부장에 김현호 이베스트證 본부장 영입

입력 2022-01-06 15:33   수정 2022-01-06 15:39

이 기사는 01월 06일 15:33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DS투자증권이 투자금융본부 본부장(전무)으로 김현호 전 이베스트투자증권 투자금융본부장(상무·사진)을 영입했다.

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김 본부장은 이달 3일부터 여의도 DS투자증권으로 출근해 기업 자금조달을 지원을 담당하는 투자금융 부문을 이끌고 있다. 김 본부장은 주식 발행시장(ECM)과 회사채 발행시장(DCM), 부동산금융까지 국내 기업금융(IB) 전 분야에서 뛰어난 전문성을 갖춘 베테랑 IB 맨으로 통한다. LG증권(현 NH투자증권)에서 직장생활을 시작해 삼성증권 IB 부문(이사)에서 10년 가까이 ECM과 DCM 분야를 책임졌다. 2019년엔 이베스트트투자증권으로 옮긴 뒤 중견·중소기업 자금조달과 부동산금융을 맡아 IB 사업의 외형과 이익 성장을 이끌었다.

DS투자증권은 투자금융본부를 통해 고성장 잠재력을 갖춘 비상장 중견·중소 기업 발굴에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pre-IPO(사전 기업공개) 등 자금조달 지원뿐만 아니라 직접 투자에도 적극 나설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DS투자증권의 최대주주는 DS프라이빗에쿼티(PE)로 작년에 경영권을 인수했다. 2008년 대우증권 최고경영자(CEO) 출신 손복조 회장이 세운 토러스투자증권으로 출발, 2019년 부동산개발회사인 DS네트웍스에 경영권이 넘어갔다가 2년 만에 다시 새 주인을 맞았다.

이태호 기자 thle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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