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테우스자산운용, 경기 남부 물류센터 2곳 사업 추진

입력 2022-01-06 17:53   수정 2022-01-07 09:24

이 기사는 01월 06일 17:53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메테우스자산운용은 경기 남부 복합물류센터 개발사업 2곳의 사업부지 및 사업권 확보를 위해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메테우스자산운용이 MOU를 맺은 사업지는 경기 남부 용인시 박곡리 복합물류센터 및 안성 당목리 복합물류센터다. 둘 다 사업 인허가가 완료된 사업지로 올해 초에 본계약 체결 및 착공에 착수할 예정이다.

용인 박곡리 물류센터는 연면적 4만6949㎡, 지하 2층에서 지상 4층 규모다. 안성 당목리 복합물류센터는 연면적 3만7593㎡, 지하2층~지상4층 규모다. 모두 상·저온 복합물류센터로 개발할 예정이다. 두 사업지는 17번 국도와 영동고속도로, 중부고속도로에서 가깝다.

메테우스자산운용은 PFV(프로젝트 금융투자회사)를 통해 개발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안성당목리 복합물류센터의 경우 시공을 맡은 서한이 PFV의 주주로 참여한다. 서한은 이번 사업을 통해 향후 메테우스자산운용과 협력해 물류센터 개발사업의 시공사 및 재무적 투자자로 적극 참여할 계획이다.

한 IB업계 관계자는 "최근 인허가 등의 문제로 물류센터의 수요를 공급이 충족하지 못하고 있다"면서 "이미 인허가를 받은 물류센터의 가치가 앞으로 더 높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메테우스자산운용은 지난 2019년 광주 진우리 도척 물류센터를 시작으로 다수의 물류센터를 개발하고 있다. 올해에는 물류센터에 국한되지 않고 다양한 부동산자산 상품을 개발할 계획이다.

윤아영 기자 youngmone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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