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후보 오른 그래미 시상식, 오미크론 대유행에 연기

입력 2022-01-06 06:24   수정 2022-01-06 06:25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후보에 오른 미국 최고 권위의 음악상인 그래미 시상식이 끝내 연기됐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그래미를 주관사인 레코딩 아카데미는 5일(현지시간) 제64회 시상식 일정을 연기하기로 했다.

레코딩 아카데미는 오는 31일 로스앤젤레스(LA) 크립토닷컴 아레나(옛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제64회 시상식을 열 예정이었으나 이를 일단 취소했고 새로운 일정을 추후 발표할 예정이다.

그래미 시상식은 지난해에도 코로나 대유행 사태로 1월 31일에서 3월 14일로 연기된 바 있다.

방탄소년단 멤버 중 RM(김남준)과 진(김석진), 슈가(민윤기) 또한 코로나에 확진 판정을 받았다가 완치돼 격리에서 해제됐다.

슈가와 RM은 귀국 후 진행한 유전자증폭(PCR) 검사에서 확진됐고, 진은 지난달 감기·몸살 증상을 느껴 검사한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세 사람 모두 지난해 8월 코로나19 백신을 2차까지 맞았다.

앞서 방탄소년단은 올해 그래미 시상식에서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Best Pop Duo/Group Performance) 후보에 올랐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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