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포천시는 친환경농업 참여율을 높이고 농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2년도 농업 분야 지원사업에 대한 신청접수하고 있다.포천시 제공경기 포천시가 농기계용 등화장치 부착지원 사업 등 2022년도 농업 분야 지원사업에 대한 신청접수를 받고 있다고 7일 발표했다. 이는 시민들에게 주요 농정 지원사업들의 신청 기간을 알려 농업경영계획이 차질을 빚지 않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현재 신청접수 중에 있는 사업은 △노후농업기계미세먼지저감대책지원사업(노후경유 트랙터, 콤바인 폐차지원금) △농기계용면세유보관탱크지원사업 △농기계용 등화장치(저속차량표시등 및 방향지시등)부착지원사업 등이다.
또 △특화작물저온저장고설치지원사업 △ 친환경농산물생산확대(해충포획유아등 및 에취기)지원사업 △스마트팜온실개축사업 △녹비작물환원사업 △벼못자리용상토지원사업 등도 포함됐다.
한편 지원사업 신청은 주소지 또는 사업장 소재지 읍면동에서 할 수 있으며, 각 사업 별 세부 지원 내용 및 신청기한 등에 대하여는 포천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하면 된다.
박윤국 시장은 "사업을 신청하기 전, 농업경영계획에 대한 충분한 고민이 필요하다"며 “사업 지원으로 친환경농업 참여율이 높아지고 농가경쟁력도 강화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포천=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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