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월 분양 3만6000여가구…재개발·리모델링 등 다양

입력 2022-01-10 08:20   수정 2022-01-10 08:21


임인년 분양시장이 시작부터 큰 장이 벌어질 전망이다. 지난해 연말 분양을 계획하고 있던 단지 가운데 일부가 분양일정을 연기하면서다. 리모델링과 재개발 사업 등 공급 유형도 다양하다.

10일 부동산 정보제공 앱(응용 프로그램) 직방에 따르면 이달 45개 단지 총 가구수 3만6161가구 가운데 3만769가구가 일반분양을 준비하고 있다. 지난해 같은 기간 물량과 비교했을 때 총 가구수는 2만3633가구(189%), 일반분양은 1만9375가구(170%) 늘었다.

이달 공급하는 3만6161가구 중 1만7873가구가 수도권에서 나온다. 경기도가 1만1693가구로 가장 많다. 서울에서는 6개 단지 2661가구가 준비 중이다. 지방에서는 1만8288가구의 분양이 계획되어 있으며, 경상북도가 4015가구로 공급이 가장 많을 전망이다.

재개발 등 정비사업을 통한 분양이 집중됐고, 국내 최초 리모델링을 통한 일반분양도 공급될 예정이다.

이송렬 한경닷컴 기자 yisr020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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