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헬스케어, 작년 4분기 매출 전년比 54% 늘 것”

입력 2022-01-10 08:36   수정 2022-01-10 08:36

삼성증권은 10일 셀트리온헬스케어에 대해 ‘렉키로나’의 수출 증가로 작년 4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보다 약 54% 늘 것으로 전망했다. 올해 연간 매출은 작년보다 약 9% 증가할 것이란 예상이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0만원을 유지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의 지난해 4분기 연결 재무제표 기준 매출은 595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3.9% 증가할 것으로 추산했다. 영업이익은 747억원으로 18.7% 감소할 것으로 봤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기존 추정치 대비 높여 잡았다고 했다. 코로나19 중화항체 치료제 렉키로나의 작년 12월 매출 1500억원을 반영한 영향이다.

서근희 연구원은 “‘인플렉트라’의 미국 매출이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있고, 렉키로나도 유럽의약품청(EMA) 승인 후 수출 계약이 늘었다”며 “최근 반영된 1500억원 규모의 렉키로나 매출이 실적 개선에 기여했다”고 말했다.

다만 ‘트룩시마’ 매출은 90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2.4% 감소할 것이란 예상이다. 지난해 3분기 북미 시장 가격인하 영향이 4분기에도 일부 지속될 것이란 판단이다.

올해 셀트리온헬스케어의 연간 매출은 1조9568억원, 영업이익은 2909억원으로 각각 전년 대비 9.1%와 42.4% 늘 것으로 봤다. 다만 렉키로나 매출 추정치는 변경 가능성이 있다고 했다. 오미크론 변이에 대한 검증 작업이 필요해서다.

서 연구원은 “국내는 오미크론 변이 비중이 낮고, 화이자의 ‘팍스로비드’ 도입 및 가격 고려 시기 단기적으로는 렉키로나 처방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한다”면서도 “미국에서 오미크론 변이가 지배종이 된 상황에서, 향후 오미크론 변이에 효과 있는 치료제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했다. 이어 “현재 셀트리온은 자체적으로 렉키로나의 오미크론 변이에 대한 효능을 검증 중”이라고 덧붙였다.



이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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