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팩트 때까지 오른발 떼지 말고 헤드를 던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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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2-01-17 17:17   수정 2022-01-18 00:21

"임팩트 때까지 오른발 떼지 말고 헤드를 던져라"


연재 초반 가장 먼저 짚어드렸던 부분이 드라이버 풀스윙이었죠. 백스윙에서 다운스윙, 이때 체중이동의 중요성과 방법은 여러 번 짚어드렸고, 골린이들도 끊임없이 연습을 통해 몸에 익히셔야 할 핵심입니다.

많은 골린이들이 하는 실수가 골반회전을 하는 과정에서 균형을 유지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피니시조차 잡지 못하고, 밸런스가 무너지면서 손에 힘이 더 들어가게 되죠. 이 같은 현상은 체중이동을 너무 급하게 할 때 나옵니다. 드라이버는 골프채 중 가장 긴 클럽인데요. 타깃 직전에 스윙 궤도의 최저점을 찍고 업블로로 임팩트가 이뤄져야 하죠. 이를 위해서는 다운스윙에서 임팩트까지 충분한 회전이 이뤄져야 합니다.

체중이동도 그 리듬에 맞게 이뤄져야 하고요. 이 리듬을 만들기 위한 팁이 ‘행백(hang back)’입니다. 골반회전을 하면서 오른발 앞꿈치를 한번 밟아준 뒤 왼발로 체중을 옮기는 스킬입니다. 체중이동 과정에 오른발을 거치는 과정을 추가해 커진 스윙 궤도만큼 충분한 체중이동 리듬을 만들어주는 방법입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골린이는 골반회전에만 집중하면서 체중이동 리듬을 충분히 지켜주지 못합니다. 그래서 하나 더 추가하는 에이미식 팁은 다운스윙 때 오른발 뒤꿈치를 클럽헤드가 공을 때릴 때까지 바닥에 붙여두는 것입니다. 골반회전과 왼발로의 체중이동만 강조해왔던 통상적인 팁에 익숙해진 분들은 ‘갑자기 오른발?’이라며 낯설어할 수도 있죠. 하지만 이를 통해 긴 드라이버 클럽이 충분히 회전하고, 그 리듬에 맞춰 체중이동을 하게 되죠.

그렇게 되면 클럽헤드는 스윙 궤도의 최저점을 찍은 뒤 임팩트를 만들어낼 수 있어요. 어태크 앵글이 업블로로 만들어지기 때문에 백스핀이 줄어서 비거리가 늘어나게 되죠. 스위트 스폿을 때린 증거인 타구음과 쫀득한 손맛을 곧바로 느끼실 수 있을 겁니다.

그런데도 드라이버 샷을 멀리 똑바로 보내는 것은 여전히 쉽지 않습니다. 나름대로 체중이동을 신경 써서 했는데도 하늘로 공이 치솟는 스카이볼이나 오른쪽으로 휘는 슬라이스, 왼쪽으로 휘는 훅이 나온다면 릴리스가 제대로 이뤄지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임팩트 때 클럽페이스를 열어 들어간다면 슬라이스, 열려 들어가는 페이스를 바로 잡으려고 급하게 덮어주면 훅이 나오게 됩니다. 임팩트 이후 오른팔과 클럽헤드의 방향을 보면 임팩트 순간 클럽페이스가 정면으로 맞았는지 여부를 알 수 있거든요.

임팩트 구간에서 약 1m 지난 곳, 포스트 임팩트를 점검해보세요. 포스트 임팩트 구간에서 클럽페이스가 타깃에서 약 45도 오른쪽을 가리키는 것이 이상적인 릴리스입니다. 임팩트 때 클럽페이스가 업블로로 들어와 공을 정면으로 맞히고 스윙 궤도를 따라 1m 정도 더 밀어줄 때 나오는 모양입니다.

골프백에서 가장 긴 클럽인 드라이버로 올바르게 스윙하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지요. 체중이동과 행백, 릴리스는 각각 개별적인 팁이 아니에요. 이 모든 것이 한 번에 이뤄져야 티샷을 멀리, 똑바로 보낼 수 있습니다. 다운스윙 때 오른발 뒤꿈치를 공이 맞을 때까지 고정하고, 포스트 임팩트에서 클럽페이스 토우 부분이 타깃 기준 약 45도 오른쪽을 가리키도록 연습한다면 슬라이스나 훅을 크게 줄일 수 있을 거예요.

에이미 조 LPGA 클래스A 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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