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형 이름 도용, 10억원대 사기 벌인 50대男…동거녀도 속였다

핀하기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블로그 링크 복사 링크 복사

입력 2022-01-18 23:15   수정 2022-01-18 23:17

친형 이름 도용, 10억원대 사기 벌인 50대男…동거녀도 속였다


10년간 친형 이름으로 살면서 10억원대 사기 행각을 벌인 50대 남성이 잠적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8일 대전경찰청에 따르면 50대 남성 A씨가 최근 대전지역에서 부동산 투자금 명목으로 10억원대 돈을 빌린 뒤 잠적했다는 내용의 고소장이 접수됐다. 피해자는 현재 10여명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A씨의 주민등록은 말소된 상태로, 그는 자신의 신원을 숨긴 채 10여년 간 친형 이름으로 살면서 공인중개업을 해온 것으로 파악됐다.

또 한 여성과 동거를 하며 사실혼 관계를 유지했고, 이 여성의 친인척을 상대로도 돈을 빌린 것으로 전해졌다. 동거녀는 경찰에 "(A씨의) 이름 도용 사실 등 행적을 전혀 몰랐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의 신병을 확보하는 대로 조사를 벌여 혐의가 확인되면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사기) 등 혐의로 사법처리한다는 방침이다.

이보배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핀하기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블로그 링크 복사 링크 복사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