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는 연세대 바이오헬스기술지주회사와 전략적 업무제휴(MOU)를 맺었다고 19일 밝혔다.
연세대 바이오헬스기술지주회사는 국내 의료계 최초로 연세의료원이 지난해 10월 설립했다. 바이오헬스 분야에 특화된 자회사 및 손자회사들을 설립하고 육성해 대학의 바이오헬스 연구개발 선순환구조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신한금융투자는 이번 MOU를 통해 금융 자문과 자회사들의 종합적인 컨설팅을 제공하고 향후 다양한 투자를 주선한다.
양사는 바이오 분야 법인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다양한 협업을 할 예정이다. 이영창 신한금융투자 대표는 “신한금융투자의 차별화된 자산관리 노하우와 바이오헬스기술지주회사의 우수기술을 결합해 다양한 성과를 내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고재연 기자 yeo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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