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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타곤 진호 "군대 라면 맛있어…살 10kg 쪄 감량하느라 고생"

입력 2022-01-24 16:31   수정 2022-01-24 16:32


그룹 펜타곤 진호가 컴백을 앞두고 체중을 감량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다.

펜타곤(진호, 후이, 홍석, 신원, 여원, 옌안, 유토, 키노, 우석)은 24일 오후 미니 12집 '인바잇유(IN:VITE U)' 발매 기념 온·오프라인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번 활동에는 지난해 11월 만기 전역한 멤버 진호까지 총 8명이 함께해 특별함을 더한다. 현재 후이는 군 복무 중이다.

전역 후 약 2개월 만에 컴백하게 된 진호는 "1년 반 정도 군 복무를 했다. 그동안 춤, 노래를 안 하다 보니 몸이 좀 굳어서 뚝딱거리더라. 굳은 몸을 풀기 위해 연습을 많이 했다"고 말했다.

특히 컴백을 앞두고 체중 감량에 매진했다고. 진호는 "부대 내에서 먹는 라면이 정말 맛있다. 라면을 하도 먹었더니 10kg 정도 쪄서 다시 감량하느라 고생을 많이 했다"고 털어놨다.

이에 멤버들은 "거의 12kg을 감량했다", "오늘까지 13kg을 뺐다더라"고 전했다.

진호는 다이어트 비결에 대해 "안 먹으면 되더라. 건강하게 먹으면 조금 덜 찌는 것 같다"고 밝혔다.

펜타곤의 열두 번째 미니앨범 '인바잇유'는 이날 오후 6시에 공개된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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