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6세' 송해, 최고령 TV 진행자로 기네스 오를까…"등재 추진"

입력 2022-01-25 16:04   수정 2022-01-25 16:05


KBS가 '전국노래자랑'의 진행자인 송해의 기네스 세계기록 등재를 추진한다.

25일 KBS는 "국내 최장수 TV 가요프로그램 '전국노래자랑' 최고령 MC 송해의 업적이 전 세계적으로도 최고 기록임을 확인, 공인 받고자 기네스 세계기록에 도전하고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

기네스 세계기록 도전 부문명은 '최고령 TV 음악 탤런트 쇼 진행자'로, 기네스협회의 기초적인 검토를 마치고 도전 신청이 공식 확정됐다고 KBS는 전했다. 현재는 영국 기네스협회가 제공한 심사 지침에 따라 관련 자료를 수집하고 있다.

송해는 1927년생으로 국내 최고령 현역 방송인이다. 그는 1955년 창공악극단을 통해 데뷔했으며, 1988년 '전국노래자랑'의 MC를 맡은 후 34년간 해당 방송의 진행을 하고 있다.

한편, 송해는 올해 설 명절을 맞아 특집 기획 '여러분 고맙습니다. 송해'를 준비했다. 96년 인생의 역작이자, 최고의 무대를 자부한 해당 특집은 오는 31일 오후 7시 50분부터 120분간 방송된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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